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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바뀌고 뭔가 집안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사이트들을 다니다가

쿠션마켓을 우연히 알게되어 구매하게 되었어요.

디자인이나 색감이 세련되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모험하는 셈 치고 주문했던건데,

의외로 온 쿠션커버, 방석커버가 괜찮아서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소한 커버하나 바꾸는 것이 기분전환에 상당한 도움이 되네요.

처음구매라 어떨지 몰라서 (직접 만져보고 사질 못하니) 여러 종류로 이것저것 조금조금 구매해보았는데,

사진은 일단 빨아서 씌워놓은 몇개만 찍어 올립니다.

사진상 보이는 연두쿠션은 7만원 이상 구입했더니 사은품으로 보내주신건데,

커버 재질이 아주 도톰한것이 내구성이 있어보입니다.

쿠션도 빵빵하고 해서 마음에 쏙 드네요. 감사합니다.

민트색 방석커버는 N13번 구매한 것이고요.

색상이 흔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보고있으면 눈이 피로하지 않은 그런 색감이라서 특히 좋습니다.

그리고 검은색 방석커버는 사실 여기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랜덤으로 보내주시는 제품이 있길래 한번 사본 것인데,

의외로 제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같이 찍어 올립니다.

쿠션마켓 제품들은 일단 재질이 믿음직 스러워서 좋습니다.

직접 만져보고 사는 것이 사실 제일 좋겠지만,

요새처럼 바쁜 세상에선 그런 여유도 없지요.

이렇게 다양한 디자인과 재질, 색감을 접할 수 있게 좋은 제품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구매하러 올께요.

번성하시고, 앞으로도 질좋은 제품들 착한 가격에 부탁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