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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마켓에서 추천받아 구매했어요. 제가 사고나서 가격이 다운되서 왠지 섭섭하네요^^;; 블라썸이라 왠지 봄분위기 날것 같아서 가을에 맞는 쿠션을 사야하나 고민했으나 쿠션마켓을 믿고 구매했어요. 블라썸1.2.핑크쿠션 세개 구매했고요 세개를 쫙 늘어놓으니 거실에서 빛이나네요. 너무 봄스럽지도 않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가을 겨울 사계절 쭉 써도 되겠어요~ 재질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특템한 느낌이네요. 엄마한테 소파 사진만 보여줬을땐 별말씀 없었는데 쿠션 놓은 사진 보여드렸더니 소파가 너~무 이쁘다고 하시네요^^ 쿠션 하나로 이렇게 분위기가 바뀔줄은 정말 몰랐어요. 좋은 제품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쿠션마켓 추천하고 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