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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가기전 묵은해를 정리하며 그해 이사와 낡은 등쿠션과 패드를 비워내고픈 마음에 좌식쇼파 공부에 들어갔지요.^^;;.검색하고 살펴보다가 우연인지 필연스런 쿠션마켓을 알게되었고,큰딸과 옆지기가 선택한것은. 만장일치로 베른제품의 이색상 구성이었습니다.둘째딸의 약한 피부로 고심고심후 베른제품을 고르고 전화문의로 친절상담을 받고 옳은 선택이었구나 싶었고,제작 의뢰후 배송받기까지 2021년을 맞이한후 기다림은 감동이었습니다.

어제 배송받고,큰딸은 빠른설치후 앉아보고 싶다고 큰 두박스를 거실로 옮겨오고는 저와 큰딸은 포장을 개봉후 조금은 버거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조심조심 협동하여 솜에 커버를 씌우고,텔레비전이 있는 작은 방에 설치했습니다.

넘 고급스럽고,솜이 푹신푹신 해 보였는데,두딸들이 앉아도 보고,누워도 보고 편하다고 활짝 웃어주더라구요.^-------------‐--^♡.

큰딸이 스위스의 수도가 베른인데,코로나가 잠식되면 베른에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열심히 잘 사용해보겠습니다.

좋은 제품 정성껏 제작해주시고,부피가 만만치않기에 문제시 반품도 쉽지않기에 검수도 꼼꼼히 해서 잘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시고,앞으로드 좋은 제품으로 또 만날 수 있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