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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커버만 구매-

수제느낌이 나는 색감의 디자인입니다.

쿠션마켓에서 며칠간 구경하면서

잔~ 뜩 욕심이 났지만 일단은 부모님댁 드릴거와 함께

총 3개만 먼저 구매했어요.

차분하고 심플한거 좋아하지만, 요즘같은 시기엔

보면서 기분 좋아지는 산뜻함이 좋을 것 같아서 요걸 초이스.

쨍하면 자칫 촌스럽거나 질리는데,

이건 적당히 은은한 색감이라 마음에 들어요^^

다른 디자인 50과

플라워는 너무 크면 안 예쁠 것 같아서 45를 구매했는데

쿠션으로써 50은 허리에

45는 감싸안기 등 각각 활용하기 좋아요~

다른 쇼파를 아직 구매 전이라,

현재는 임시로 있는 옐로우 쇼파.

같은 계열이어도 어울리더라고요.

원목+화이트 침구 침실에 더 어울려서 이건 일단 침실😊

쇼파 구매하고 계절마다 찾아 올거예요~♡

*디테일한 원단의 느낌 등은 사진 참고해주세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지퍼가 끝까지 연결이 안 되어있어서 솜 넣기가 쉽지 않았어요. 양쪽으로 4~5cm씩 총 약10cm가 안 열리게 되어있어요. 밖음질이 약하진 않지만 그래도 동일한 사이즈의 솜을 넣는데 무리가 가더라고요. 세탁할때나 교체할 때마다 분리해야하는데 반복하면 그 부분이 아무래도 손상이 가겠죠 ㅠ

쿠션마켓의 전체상품이 자체제작은 아니지만,

이 부분 보완되서 나옴 좋겠어요^^